1980년대 초반 서울 변두리 흙길 따라 길게 뻗은 돌담, 봇짐을 머리에 이고 장을 오가는 아낙네들, 뱃속은 허허로웠지만 해지는 줄 모르고 함께 싸다녔던 코흘리개 친구들, 길가에 앉아 맷방석을 짜고 있는 노인의 굽은 등, 댓돌 위에 고무신, 수런수런 이야기 꽃을 피워낸 동네 우물가…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멀..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2014.02.06
추억속의 바른생활 ▲ 25년 전 바른생활 1학년 1, 2학기 교과서. ▲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 서로의 목숨을 구해준 개미와 비둘기 ▲ 토끼와 거북이. ▲ 개미와 매미 이야기. ▲ 한국전쟁 이야기. 국군이 북한군을 물리치는 것이 글의 요지. ▲ 맡은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새마을 운동. ▲ ..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2014.02.06
추억속 고무줄 놀이 고무줄 놀이... 서울이나 시골... 전국 어디서나 즐길수 있었던 놀이.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가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딱다구리구리 마요네즈 마요네즈 케찹은 맛조아 인도 인도 인도사이다 사이다 사이다 오쌩큐 무찌르자 오랑캐 몇년만이냐~ 대한으로 가는길 ~ 한발..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2014.02.04
70년대 생활 풍경 삼베짜는 모습 제주해녀 이자료들은 1970년대초 생활상을 담은 것들입니다. 해수욕장 초등학교 삼베짜는 모습 제주해녀 돗자리 짜기 국군의날 교련복입고 도열하는 고교생들 가슴에 리본은 반공방첩 표어 태백시 철암동에 처음 전기 기관차 도입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2014.01.29
추억의 연탄 형택이가 죽었다. 아침부터 뭔가 낌새가 이상했었다. 누가 정해놓기라도 한 것처럼, 항상 가장 먼저 등교하는 형택이가 조회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형택이가 지각을 한다는 건 아침에 해가 뜨지 않았거나 선생님이 숙제검사를 잊어버린 것만큼이나 낯선 일이었다. 형택이는 .. 세상 이야기,(세월 변천사) 2014.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