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나도 한번 만들어봐? (요리·펌)

저장 밑반찬 외 등등...

가을비 우산 2008. 9. 4. 20:42

여름철 일등 반찬 오이소박이

아삭아삭 씹는 맛이 일품인 여름 김치 오이소박이. 고춧가루 양념으로 매콤하게 먹는 기본 오이소박이 만드는 방법은 물론,

아이들도 잘 먹을 수 있는 파프리카, 해초, 레시피오이소박이도 함께.....


부추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5개, 부추 1/5단, 절임 소금물(물 5컵, 천일염 5큰술), 찹쌀풀(물 1/3컵, 찹쌀가루 1큰술), 양념(고춧가루 1/3컵, 다진 마늘·새우젓 1큰술씩, 다진 생강 1/2작은술, 까나리액젓 2큰술, 설탕·소금 1작은술씩)

만들기

1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깨끗이 씻는다.
2 오이의 양 끝을 썰어내고 5cm 길이로 토막 낸 뒤, 끝부분 1cm를 남기고 십자 모양으로 깊숙이

 





[재료] 물오징어(작은 것) 2마리, 꽈리고추 200g, 식용유 ¼컵, 소금 약간
[조미료] 조림간장 1컵, 물엿 ½컵, 다진 마늘ㆍ소금ㆍ통깨 2큰술씩,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물오징어는 다리를 떼어내고 내장을 빼서 씻은 다음 끓는 소금물에 데쳐 링 모양으로 썬다. 2 꽈리고추는 꼭지를 떼고 씻어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식용유를 두른 팬에 꽈리고추를 볶다가 조림간장과 다진 마늘을 넣고 간이 밸 때까지 조린다. 2 ①의 팬에 손질한 물오징어와 물엿을 넣고 센 불에서 바글바글 조린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통깨를 뿌린다.




[재료] 황태채 200g
[고추장 양념장] 고추장ㆍ고춧가루 1컵씩, 조림간장ㆍ꿀 ½컵씩, 다진 마늘ㆍ통잣 2큰술씩

준비하기
1 황태채는 가늘게 찢어 손질한다. 2 볶음 팬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넣고 볶아 식힌다.

만들기
1 볼에 황태채와 고추장 양념장을 넣고 양념이 잘 배도록 조물조물 무친다.



[재료] 다시마채 300g, 물 2컵
[조미료] 조림간장ㆍ물엿 1컵씩, 참기름 3큰술, 통깨 1큰술

준비하기
1 다시마채는 찬물에 담가 20분 정도 불린 다음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만들기
1 냄비에 불린 다시마채, 물, 조림간장을 넣고 중간 불에서 조린 다음 물엿을 넣고 다시 한 번 조린다. 2 ①의 다시마채에 윤기가 돌면 참기름과 통깨를 넣고 고루 섞는다.



[재료] 깻잎 50장, 물 ½컵
[들기름 양념장] 대파(30㎝ 길이) 1뿌리, 조림간장 1컵, 들기름 ¼컵, 다진 마늘ㆍ통깨 1큰술씩, 실고추 적당량

준비하기
1 깻잎은 깨끗이 씻어 꼭지를 떼고 차곡차곡 담아 물기를 뺀다. 대파는 채 썬다. 2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들기름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기
1 찜 냄비에 깻잎을 5장씩 돌려 담고 양념장을 조금씩 뿌린 뒤 그 위에 다시 깻잎과 양념장을 켜켜이 돌려 담은 다음 분량의 물을 붓고 뚜껑을 덮어 10분간 약한 불에서 은근히 찐다. 

1  강된장 만들기

  



넣는 식재료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강된장. 흔히 사용하는 방법으로 된장을 되직하게 끓일 수도 있지만 메줏가루를 살짝 익혀 사용하면 더욱 고소하고 깊은 맛이 난다. 레시피처럼 우렁이나 쇠고기, 조갯살을 넣어도 좋고 기호에 따라 두부, 오징어를 더해도 맛있다. 구수하고 건강에 좋은 우리집표 강된장 만들기 A to Z.

재료
메줏가루 3컵, 물 1컵, 천일염 1과 1/2컵, 고추씨 간 것 50g, 강된장찌개 재료(물 2컵, 풋고추·홍고추 1개씩, 표고버섯 2개, 대파 1대, 우렁이(혹은 쇠고기나 조갯살)

만들기
1 항아리에 메줏가루를 넣고 물을 부어 1시간 정도 불린다. 2 ①에 천일염을 넣어 골고루 버무린다. 3 ②에 고추씨 간 것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서늘한 곳에 한 달쯤 둔다. 4 강된장 재료를 준비한다. 풋고추, 홍고추, 표고버섯, 대파를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우렁이나 쇠고기, 조갯살 등을 준비 한 뒤 1X1cm 정도의 크기로 작게 썬다. 5 강된장찌개 재료를 강된장 3큰술을 넣고 맛이 잘 어우러지도록 뭉근한 불에 끓인다.


 2 된장 활용 


건강에 좋은 강된장을 찌개로만 먹기엔 아까운 생각이 든다. 다양한 식재료와 양념을 더해 색다르게 활용해보면 어떨까. 짭짜름하고 구수한 맛과 향이 의외의 요리에서 빛을 발한다.

강된장 장떡

재료
부추 150g, 홍고추 1개, 청양고추 2개, 강된장 2큰술, 물 2컵, 밀가루 1과 1/2컵,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부추는 1cm 길이로 잘게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썬 뒤 씨를 털어낸다. 청양고추는 잘게 다진다. 2 물에 강된장을 넣어 곱게 푼다. 3 밀가루를 체에 내려 볼에 담고 ②를 넣어 고루 반죽한 뒤 부추, 홍고추, 청양고추를 넣어 고루 섞는다. 4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반죽을 한 국자씩 떠 올린 뒤 앞뒤로 노릇하게 지져 낸다.

강된장 마요네즈 가지구이

재료
가지 2개, 베이비채소 적당량, 강된장 소스(강된장 1큰술, 마요네즈 3큰술, 설탕·후춧가루 약간씩)

만들기
1 가지는 깨끗이 손질해 0.5cm 두께로 얇게 어슷썬다. 2 분량의 재료를 섞어 강된장 소스를 만든다. 3 도마 위에 가지를 펼쳐놓고 강된장 소스를 골고루 바른다. 4 200℃로 예열한 오븐에 ③을 넣어 노릇해질 때까지 20분간 굽는다. 5 ④를 접시에 담고 베이비채소를 곁들여 낸다.

새우와 꽈리고추를 넣은
가지말이튀김

가지 1개, 새우 8마리, 꽈리고추 8개, 달걀 2개, 찹쌀가루·밀가루 적당량, 튀김기름 3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고추냉이 마요네즈소스 마요네즈 4큰술, 레몬즙·고추냉이·식초 1큰술씩

1 _가지는 필러를 이용해 길이대로 얇게 슬라이스해 8조각을 만든다.
2 _슬라이스한 가지에 소금 1작은술 정도를 넣어 숨이 죽을 때까지 20분 정도 절인다.
3 _새우는 내장과 머리를 제거하고 껍데기를 벗겨 꼬치에 꽂은 채로 끓는 물에 넣어 5분 정도 데친다.
4 _꽈리고추는 꼬치로 구멍을 서너 군데 뚫은 다음 소금에 살짝 절인다.
5 _절인 가지에 새우, 꽈리고추를 차례로 올리고 돌돌 만 뒤 꼬치를 꽂아 고정시킨다.
6 _⑤에 밀가루, 달걀물, 찹쌀가루를 차례로 묻힌다.
7 _고추냉이 마요네즈소스를 만들어 튀김을 찍어 먹는다.

 


오이는 수분이 풍부하고 청열 작용이 있는 채소로 갈증을 풀어주고 식욕을 되찾아주기 때문에 몸이 지치고 나른할 때 좋다. 날씬하고 형태가 곧은 것을 고르면 씨가 적고 아삭하다. 오이는 특히 쓰임새에 따라 다른 종류를 사용해야 하는데, 샐러드용으로는 가시오이, 생채용으로는 노각, 김치용으로는 다다기오이를 쓰는 것이 좋다.


매운 오이피클
[재료] 오이ㆍ붉은 고추 1개씩, 청양고추 2개, 양파 ½개, 식초 1큰술, 소금 약간
[피클물] 다시마(사방 10㎝ 크기) 1장, 가쓰오부시 3큰술, 간장 ½컵, 맛술 5큰술, 물엿ㆍ식초ㆍ고추기름 2큰술씩, 마늘즙 1작은술, 물 ⅓컵

준비하기
1 오이는 소금에 문질러 씻은 다음 동그란 모양을 살려 2㎝ 폭으로 썬다. 양파는 사방 2㎝ 크기로 썬다. 2 물에 식초와 소금을 녹인 다음 오이와 양파를 넣었다가 건져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게 한다. 3 붉은 고추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씨를 턴다. 4 냄비에 간장과 물을 넣어 끓이다가 다시마를 넣어 잠시 더 끓인 다음 다시마는 건진다. 5 ④의 냄비에 맛술, 물엿, 식초, 마늘즙을 넣어 은근하게 끓인 다음 불에서 내린다. 6 ⑤에 가쓰오부시와 고추기름을 넣고 1분 정도 우린 다음 가쓰오부시를 건지고 차게 식혀 피클물을 만든다.

만들기
1 밀폐용기에 오이, 양파, 붉은 고추, 청양고추를 켜켜이 담고 피클물을 잠기도록 부은 다음 냉장고에 이틀 정도 둔다.

녹두는 열을 내릴 뿐 아니라 땀띠 등 여름철 피부 질환이 생겼을 때 갈아서 환부에 붙이고 죽으로도 끓여 먹던 곡식이다. 청포묵이나 숙주나물의 재료로도 쓰이는 녹두는 표면이 거칠고 크기가 작은 것으로 골라 쌀처럼 서늘한 그늘에 보관한다.


녹두 밥 묵말이
[재료] 녹두 1컵, 멥쌀 ½컵, 찹쌀 3큰술, 도토리묵 1모, 배추김치 5잎, 미나리 3줄기, 물 1¾컵
[묵말이 국물] 배추김치 국물ㆍ다시마 국물 1컵씩, 간장 2큰술, 다진 파ㆍ참기름 1큰술씩, 다진 마늘ㆍ통깨ㆍ설탕 1작은술씩
[조미료] 참기름 ½작은술, 깨소금 ¼작은술,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녹두는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 껍질을 벗기고 여러 번 헹군 뒤 30분 이상 물에 담가 불린다. 2 멥쌀과 찹쌀은 씻어 30분 이상 불린 다음 체에 건져 물기를 뺀다. 3 녹두, 멥쌀, 찹쌀을 섞어 솥에 담고 분량의 물을 부어 밥을 짓는다. 밥물이 잦아들면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4 도토리묵은 나무젓가락 굵기, 4㎝ 길이로 채 썬 다음 깨소금과 소금을 넣어 버무린다. 5 배추김치는 국물을 꼭 짠 뒤 가로로 채 썰고, 미나리는 다듬어 2㎝ 길이로 썬다.6 볼에 분량의 국물 재료를 넣고 고루 섞어 묵말이 국물을 만든 다음 차게 식힌다.

만들기
1 그릇에 녹두밥을 담고 한김 식으면 도토리묵, 배추김치, 미나리를 올린 뒤 묵말이 국물을 붓는다.



 

Ⅱ 무쇠고기들깨볶음

│필요한 재료│무(4cm) 1토막, 쇠고기 50g, 들깨가루(거피한 것) 3큰술, 들기름 1큰술,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¼작은술, 다진 마늘 ½큰술, 실고추 약간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씻어서 4cm 길이로 채썰어 소금에 10분 정도 절인 다음 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쇠고기는 4cm 길이로 곱게 채썰어 소금 작은술과 후춧가루로 밑간한다.
3. 들기름을 두른 냄비에 다진마늘과 쇠고기를 함께 볶다가 ①을 넣어 마저 볶는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볶다가 중간불로 낮춰서 볶는다.
4. ③의 무에서 수분이 나오면 들깨가루를 넣고 잘 섞은 다음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춘다.
5. 실고추를 얹어 낸다


Ⅱ 무북어채무침

│필요한 재료│무(4cm) 1토막, 북어채 30g, 간장·참기름·깨소금 ½큰술씩, 고춧가루 1큰술, 실파 5뿌리, 다진 마늘 1작은술, 소금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무는 껍질을 벗긴 다음 4cm 길이로 채썬다. 북어채는 무와 비슷한 크기로 찢고, 실파는 송송 썬다.
2. 볼에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무채를 넣어 잘 버무린 다음 소금으로 간한다.
3. ②의 무채무침에 북어채, 실파, 참기름, 깨소금을 넣어서 한 번 더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Ⅱ 우엉새우전

│필요한 재료│우엉 ½뿌리, 새우살 150g, 붉은고추·풋고추 1개씩, 밀가루 ½컵, 달걀 1개, 후춧가루 ¼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소금·식용유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우엉은 껍질을 벗긴 다음 1cm 크기로 썰고, 깨끗이 씻은 새우살, 달걀과 함께 믹서에 곱게 간다.
2 ①을 볼에 담은 다음 밀가루, 소금, 후춧가루, 참기름을 넣어서 양념한다.
3 고추는 1cm 폭으로 어슷하게 썰고,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②의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 넣고 그 위에 고추를 얹는다.
4 노릇하게 익으면 종이타월로 기름을 제거하고 접시에 담아낸다.


Ⅱ 우엉매운강정

│필요한 재료│우엉 1뿌리, 달걀 1개, 녹말가루 4큰술, 식용유 적당량, 땅콩가루 2큰술, 강정소스(고추장·토마토케첩·설탕·물엿 1큰술씩, 간장 ½작은술, 물 3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1×4cm 크기로 썰어서 물에 헹군 다음 물기를 제거한다. 여기에 달걀, 녹말가루를 넣고 잘 섞는다.
2.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른 팬에 ①의 우엉을 넣어서 노릇하게 튀긴다. 건진 뒤 한 번 더 튀겨야 바삭하다. 불을 조절하며 타지 않도록 튀긴다.
3. 냄비에 강정소스를 넣은 다음 바글바글 끓어오르면 튀긴 우엉을 넣고 잘 버무린다. 접시에 담고 위에 땅콩가루를 뿌려 낸다.

 

 

Ⅱ 연근파프리카볶음

│필요한 재료│연근 ½뿌리, 양파·피망·빨강 파프리카·노랑 파프리카 ¼개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깨소금 ½큰술, 식용유 1큰술, 소금·참기름 적당량씩.
│이렇게 만드세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긴 다음 사방 3cm 크기로 썰고 양파, 파프리카, 피망도 같은 크기로 썬다.
2.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①의 연근 넣어 중불에서 볶다가 소금으로 간한다.
3. ②의 연근이 사각사각할 정도로 익었을 때 양파를 넣어 더 볶고 마지막에 피망과 파프리카를 넣어서 살짝 볶은 다음 불을 끈다.
4. ③에 깨소금, 참기름, 후춧가루를 넣어 섞은 뒤 접시에 담아낸다.

Ⅱ 연근영양부추겉절이

│필요한 재료│연근 ⅓ 뿌리, 영양부추 ¼단, 양파 개, 액젓1 ½큰술, 다진 마늘·참기름·깨소금 ½큰술씩, 고춧가루 1큰술, 소금 적당량
│이렇게 만드세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0.1cm 폭으로 얇게 저미고 소금 ½큰술을 뿌려 10분간 절인 다음 물에 헹군다.
2. 영양부추는 씻어서 4cm 길이로 썰고, 양파도 곱게 채썬다.
3. 볼에 액젓, 고춧가루, 다진 마늘, 깨소금, 참기름, 연근, 부추, 양파를 넣어 골고루 잘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성질이 차서 열이 있는 체질이 먹으면 좋은 가지는 햇볕을 충분히 받아 색이 진하고 표면이 매끄러운 것이 좋다. 모양이 곧고 바른 것, 속에 씨가 없고 치밀한 것을 골라 장아찌, 가지김치 등을 만들면 여름철 저장 음식으로 훌륭하다.


찐 가지 북어 생채
[재료] 가지 2개, 북어채 50g, 쪽파 3뿌리, 붉은 고추 ½개, 양파 ¼개, 소금 약간
[생채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ㆍ간장ㆍ청주ㆍ다진 마늘 1큰술씩, 고추장ㆍ참기름ㆍ깨소금 1작은술씩
[조미료] 소금 약간

준비하기
1 가지는 꼭지를 떼어내고 씻은 다음 세로로 반 갈라 김이 오른 찜통에 1분 정도 살캉하게 찐다. 찐 가지는 한김 식으면 어슷하게 저며 물기를 꼭 짠다. 2 북어채는 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3 쪽파는 손질해 1㎝ 길이로 썰고, 붉은 고추는 반 갈라 씨를 털고 굵게 다진다. 4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다. 5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모두 넣고 고루 섞어 생채 양념장을 만든다.

만들기
1 볼에 가지와 북어채, 생채 양념장을 넣고 조물조물 무친 다음 쪽파, 붉은 고추, 양파를 넣고 한 번 더 버무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 갱년기 장애 여성의 건강식 <해초오이무침>

해초는 아미노산과 비타민,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산성화되기 쉬운 체질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갱년기 여성이 섭취하면 조혈 작용은 물론, 노폐물 배설 등의 체질 개선이 이루어져 노화를 방지한다. 


* 재료 : 해초 200g, 레몬 1/2개, 오이 1개, 무순 30g, 양배춧잎 3장, 소금 약간, 양념장(꿀 1큰술, 국시장국·식초·올리브유 2큰술씩, 흰 후춧가루 약간)

* 조리법
1. 해초는 흐르는 물에 헹군 후 끓는 물에 살짝 데친다. 데친 해초를 찬물에 헹군 다음 건져서 물기를 뺀다.
2. 레몬은 씻어서 얄팍하게 반달썰기하고, 오이는 동그랗게 편으로 썬다.
3. 무순은 잡티를 없애고 씻어서 건져 물기를 빼고 양배추는 아주 곱게 채 썰어 찬물에 헹궈 건진 후 물기를 뺀다.
4. 볼에 국시장국과 꿀, 식초, 올리브유, 흰 후춧가루를 넣고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5. 접시에 해초와 오이, 레몬, 무순, 양배추를 섞은 후 함께 담고, ④의 양념장으로 무쳐 먹는다.

 


오이지 무침  

오이지 무침

반찬 없을 때, 톡톡히 제 값하는 <오이지 무침>


오이지 3개,
송송 썬 실파 1큰술, 양념 다진 마늘 1/2작은술, 다진 양파 1큰술, 고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설탕 1/2큰술


  • 1. 오이지는 둥글게 썰어서 물에 잠시 담가 짠맛을 우려낸 다음 물기를 꼭 짠다.
  • 2. 양파는 곱게 다지고, 실파는 송송 썰어 준비한다
  • 3. 볼에 다진 마늘과 다진 양파, 고춧가루, 참기름, 깨소금, 설탕을 넣어 고루 섞어준다
  • 4. 여기에 물기를 뺀 오이지를 넣고 맛있게 무친다. 송송 썬 실파를 넣어 그릇에 담는다


    부추겉절이
    부추겉절이

    간편하게 즐기는 <부추겉절이>


    부추 ¼단,
    양파 ¼개, 청·홍고추 1개씩, 고춧가루 1큰술, 깨소금·소금·참기름 약간씩


    • 1. 부추를 깨끗이 씻은 다음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한다.
    • 2. 양파는 0.2cm 두께로 채썰고, 고추는 2cm 길이로 곱게 어슷썰어서 준비한다.
    • 3. 믹싱볼에 양파, 고추, 고춧가루, 소금을 넣어 버무리다가 부추, 참기름을 넣어 혼합한 후 그릇에 담아 낸다.

      부추를 너무 많이 치대면 풋내가 난다. 따라서 소금은 너무 굵지 않은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먹기 직전 양념을 해서 숨이 죽지 않도록 해야 한다.



      노각나물
      노각나물

      노각을 고추장양념장에 매콤하게 무쳐낸 <노각나물>


      노각(늙은오이) 1개,
      소금 약간, 고추장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깨소금 1작은술, 식초 1작은술, 소금 1작은술, 참기름 약간)


      • 1. 노각은 껍질을 필러로 벗긴 다음 반 갈라 씨를 수저로 긁어낸다. 길이로 얄팍하게 채썬다.
      • 2. 1에 소금을 뿌려서 절인 다음 물에 살짝 씻어서 배보자기에 노각을 넣고 물기 없게 꼭 짠다.
      • 3. 고추장에 고춧가루, 설탕, 파, 마늘, 깨소금, 식초, 소금, 참기름을 넣어서 버무려 미리 고추장양념장을 만들어 빨갛게 색이 우러나게 한다.
      • 4. 볼에 노각을 담고 3의 양념장을 넣어서 살살 버무려 간이 배게 해서 상에 낸다.


        간장 깻잎 찜
        간장 깻잎 찜

        부드러운 깻잎찜 만드는 법!


        깻잎 40장,
        양념장 (간장·물 4큰술씩, 멸치 액젓·깨소금 1큰술씩, 대파 1뿌리, 마늘 3쪽, 실고추·생강 약간씩)


        • 1. 깻잎은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씻은 뒤 긴 꼭지는 짧게 잘른다
        • 2. 마늘과 생강, 대파는 아주 가늘게 채 썬다.
        • 3. 큰 볼에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담아 고루 섞어 준비한다. 이때 고춧가루를 액젓에 충분히 불린 다음 다른 재료와 섞어야 맛이 좋다.
        • 4. 깻잎 위에 양념을 끼얹는다. 또 깻잎끼리는 비슷하게 살짝 겹쳐가며 돌려 담는다. 그래야 양념이 서로 묻어나지 않고 잘 밴다.
        • 5. 양념장을 끼얹은 깻잎은 담은 그릇째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뚜껑을 덮고 5분 정도 찐다. 찜통에 올리는 게 너무 귀찮으면 접시에 랩을 씌워서 3분 정도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하지만 찜 특유의 깊은 맛은 좀 약하다.


          가지볶음
          가지볶음

          씹는 맛이 살아있는 <가지볶음>


          가지 1개,
          양파 ¼개, 실파 3뿌리, 붉은 고추 ½개, 다진 마늘 ½큰술, 소금·참기름 약간씩, 식용유 2큰술


          • 1. 가지를 길이로 자른 다음 0.2cm 두께로 어슷썰어서 소금물에 담가 절인다.
          • 2. 양파는 가지와 같은 크기로 채썬다. 붉은 고추는 씨를 제거한 다음 0.5×0.5cm 크기로, 실파는 0.5cm로 송송 썬다.
          • 3. 1의 가지 숨이 죽으면 물기를 제거한다. 팬에 먼저 마늘을 넣고 충분히 볶다가 양파, 가지를 함께 넣어 볶는다.
          • 4. 3의 가지가 다 볶아지면 실파, 붉은 고추를 넣고 불을 끈 다음 참기름을 넣어 마무리한다.

            가지는 섬유질이 많고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소금에 절여서 물을 충분히 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너무 많이 볶지 않아야 씹는 맛이 살아 있다.



            호박볶음
            호박볶음

            간장으로 맛낸 제철 요리  


            애호박 2개,
            새우젓 2큰술, 샘표 맑은 조선간장 1큰술, 고춧가루 ½작은술, 다진 붉은 고추 1개, 다진 파 2작은술, 깨소금·참기름 ½큰술씩


            • 1. 애호박은 깨끗이 씻어서 길이로 반 자른 뒤 1cm 폭으로 도톰하게 반달썰기한다.
            • 2. 새우젓은 체에 밭쳐 국물을 뺀 다음 새우만 곱게 다져두고 붉은 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길이로 반 갈라 씨를 털고 다진다.
            • 3. 냄비를 충분히 달군 다음 참기름을 두르고 호박을 넣고 볶다가 기름이 돌면 간장을 넣고 뚜껑을 덮어 약한 불에서 서서히 익힌다.
            • 4. 젓가락으로 눌러봐서 호박이 무르게 익었으면 다진 붉은 고추를 넣고 다진 파와 새우젓을 넣어 한번 더 가볍게 볶는다.
            • 5. 마지막으로 깨소금과 참기름을 넣어 가볍게 섞어주면 국물이 자작한 옛날식 호박볶음이 완성된다.


              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바삭바삭 맛이 있는 소멸의 레시피, 멸치 꽈리고추 마늘볶음



              지리멸치(소멸) 50g, 꽈리고추 12개, 마늘 3쪽, 청주 1큰술, 설탕 1큰술, 간장 1작은술, 물엿 1큰술, 소금·통깨 약간씩


              • 1. 멸치는 체에 흔들어 가루를 없애고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없앤다.
              • 2. 꽈리고추는 물에 씻은 후 물기를 닦고 꼭지를 떼어낸 다음 가위로 어슷하게 반을 가른다. 마늘은 굵게 편썰기 한다.
              • 3.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르고 마늘과 멸치를 한데 볶는다. 청주와 간장, 물엿을 넣어 같이 볶다가 꽈리고추와 약간의 소금을 넣고 함께 볶는다.
              • 4. 꽈리고추가 살캉하게 씹히면 불에서 내려 물엿과 통깨를 넣고 버무려 윤기가 나도록 해서 먹는다.

                꽈리고추를 넣은 멸치 볶음은 멸치에서 윤기가 많이 나고 비린 맛이 없어야 맛이 잘 어우러진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멸치를 마른 팬에 볶아 비린 맛을 날려준 후에 조리해야 한다.

                 

                제철 채소를 따뜻한 햇볕과 청량한 바람에 꼬들꼬들 말려 된장이며 고추장 속에 잊은 듯 박 아 두었다가 꺼내 먹는 장아찌.

                 

                 장아찌의 기본 1 장아찌 재료 말리기
                장아찌를 담글 때는 재료에 물기가 있으면 물이 생기고 부패해 애써 담근 장아찌를 망치기 쉽다. 재료의 수분을 없애는 것이 아주 중요한데 호박이나 가지 같은 것은 햇빛과 바람에 쪼글쪼글 말리고, 오이나 고추는 소금에 절여 수분 을 빼주어야 원재료의 맛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오랜 시간 보관할 수 있는 장아찌를 만들 수 있다.

                 장아찌의 기본 2 고추장·된장에 담그는 장아찌
                고추장이나 된장에 재료를 박아 장아찌를 만들 때는 재료의 수분량을 고려해야 한다. 수분 이 많지 않은 깻잎, 호박, 가지 등은 바로 장에 넣어도 상관없지만 오이나 고추, 마늘 등은 식초를 탄 간장이나 소금물에 넣어 삭힌 후 박아야 장맛이 변하지 않는다. 절임 채소를 박을 때는 따로 다른 용기에 고추장을 덜어서 쓰는 게 좋다. 달콤한 단감을 채반에 널어 꼬 들꼬들하게 말린 후 고추장에 박아 한 달 정도 두었다가 다 삭으면 꺼내서 조청, 통깨, 마늘 등의 양념에 무쳐 먹으면 맛있는 반찬이 된다.


                간장고추장아찌

                간장고추장아찌

                매콤하고 개운한 맛의 간장 고추장아찌 만들기


                풋고추·간장 1kg씩,
                소금 1컵, 물 10컵


                • 1. 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다음, 꼭지를 1cm만 남기고 잘라 정리한다.
                • 2. 소금물은 미리 만들어둔다. 다듬은 고추는 소금물에 열흘 정도 푹 담가둔다. 고추가 자작하게 잠길 정도의 양이면 적당하다.
                • 3. 잘 삭힌 고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뺀다.
                • 4. 냄비에 간장과 식초, 물, 설탕(비율 3:1:1:0.5)을 넣고 팔팔 끓인 뒤 충분히 식힌다. 완전히 식었으면 유리병이나 밀폐용기에 삭힌 고추를 넣고 끓인 간장물을 붓는다.
                • 5. 1주일째 되는 날과 보름째 되는 날에 각각 간장물만 따로 따라내어 다시 한 번 끓인다. 팔팔 끓였다 한소끔 식힌 뒤 다시 고추에 붓기를 반복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 6. 장아찌를 담근 지 25일이 지나면 충분히 삭아 먹기 좋다. 그대로 먹어도 좋지만 간장과 식초·설탕·물을 조금씩 넣고 양념을 다시 하면 더 맛깔스럽다.
                •  

                양배추깻잎절임

                |필요한 재료|
                양배추 ½개, 깻잎 20장, 소금 약간, 생수 1컵, 쪽파 3뿌리, 마늘채 1큰술, 절임양념(생수 1컵, 참치액 1작은술, 식초·설탕 ½컵씩, 소금 1큰술)

                |이렇게 만들어 보기|
                1 양배추는 한 장씩 떼어 사방 10cm 정도 크기로 잘라 소금을 푼 물에 담가 20분 정도 절인다.
                2 절인 양배추는 건져 물기를 뺀다.
                3 깻잎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턴다. 쪽파는 3cm 길이로 썬다.
                4 냄비에 절임양념 재료를 넣어 한소끔 끓여 차게 식힌다.
                5 밀폐용기에 양배추와 깻잎, 쪽파, 마늘채를 켜켜이 담고 무거운 돌로 지그시 누른 후에 절임양념을 붓는다. 소금으로 모자라는 간을 맞춘 후 하루 정도 지나 간이 배면 바로 건져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먹는다.

                |point|
                1 양배추를 소금물에 담가 잠시 두어야 뻣뻣한 기운이 사라져 절임이 부드러워진다.
                4 절임양념을 차게 식혀 부어야 양배추가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질감이 그대로 유지된다.


                마늘종장아찌

                |필요한 재료|

                마늘종 20줄기, 고추장 1½컵, 간장·설탕 ½컵씩, 물엿 3큰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들어 보기|

                1 마늘종은 깨끗하게 씻어 넓은 볼에 담는다. 소금을 푼 물을 붓고 무거운 것으로 눌러 푹 잠기게 하여 2시간 이상 삭힌다.
                2 냄비에 고추장과 간장, 설탕을 넣고 끓여서 식힌다.
                3 ②에 물엿을 넣어 잘 섞는다.
                4 ①의 마늘종을 건져 물기를 완전하게 닦은 다음 ③의 양념을 듬뿍 바른다.
                5 밀폐용기에 ④의 마늘종장아찌를 담고 랩으로 공기와 접촉하지 못하도록 덮은 후에 10일 이상 삭힌다.

                |point|
                1 마늘종이 노랗게 삭은 후에 고추장에 박아야 수분이 생기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2 고추장에 간장과 설탕을 넣어 양념을 하면 설탕이 방부 효과를 주며 감칠맛이 생기므로 꼭 고추장에 설탕을 넣고 끓여 식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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