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to… 두릅
단백질이 풍부한 두릅은 일반적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무쳐먹거나 찍어 먹는다. 쇠고기와 함께 산적을 만들거나 김치, 온 샐러드 등으로도 활용한다. 두릅의 향을 제대로 느끼려면 튀김도 베스트 조리법. 단, 두릅은 열에 약하므로 죽이나 국물 요리를 할 때는 마지막에 넣는 것이 좋다. 또 고기와 함께 조리하면 두릅의 떫은맛을 줄일 수 있다.
▷ 두릅 현미죽
재료 두릅 4개, 현미 60g, 쌀 80g, 삼겹살 70g, 생강 5g, 다진 마늘 1작은술, 생수 3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두릅은 뿌리 부분을 정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는다. 2 현미와 쌀은 불린 뒤 블렌더에 곱게 간다. 3 삼겹살은 잘게 다지고 생강은 곱게 채썬다. 4 냄비에 삼겹살을 넣고 볶다가 생강과 다진 마늘을 넣고 볶는다. 5 ④의 삼겹살이 노릇하게 익으면 ②와 생수를 넣고 중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끓인다. 6 ⑤가 끓어오르면 불을 줄이고 두릅을 넣어 걸쭉해질 때까지 끓이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How to… 돌나물
보통 생으로 먹게 되는 돌나물은 찬물에 담가두었다가 요리하는 것이 포인트. 그래야 아삭아삭 씹히는 맛과 시원한 맛을 살릴 수 있다. 주로 비빔밥, 샐러드, 무침, 겉절이에 사용되며 열에 약하기 때문에 볶음, 튀김, 찜 요리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고추장과 궁합이 잘 맞으며 된장, 쌈장 등으로 양념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 돌나물 된장무침
재료 돌나물 100g, 숙주나물 60g, 양념(된장·다진 파·다진 풋고추·참기름 1큰술씩, 물엿·깨소금 2큰술씩, 고추장·다진 마늘·통깨 1작은술씩)
이렇게 만드세요! 1 돌나물과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은 뒤 같이 섞어 찬물에 10분간 담가둔다. 2 볼에 분량의 재료를 담고 잘 섞어 양념을 만들고 실온에서 5분간 숙성시킨다. 3 ①의 야채를 건져 물기를 제거하고 큰 볼에 담은 뒤 양념을 넣어 살살 버무려 낸다.
How to… 냉이
냉이는 뿌리 부분의 향이 매우 강하므로 찬물이나 정종에 담갔다 조리하는 것이 포인트. 주로 고추장이나 된장, 들깨 양념으로 무치거나 볶아 먹으며 데친 냉이를 잘게 썰어 나물죽을 끓여 먹기도 한다. 또한 냉이는 국을 끓일 때 좋은 재료로 맑게 끓이거나 된장을 풀어 끓이면 향긋한 봄맛을 즐길 수 있다.
▷ 냉이 무탕국
재료 냉이·무 200g씩, 바지락 1봉지(200g), 다시마 10cm, 대파 1대, 물 4컵, 다진 마늘·청주·간장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든다.! 1 냉이는 잔뿌리를 정리한 뒤 먹기 좋게 자른다. 2 무는 0.3cm 두께로 네모지게 썬다. 3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는다. 4 대파는 반 갈라 어슷썬다. 5 냄비에 물을 붓고 다시마, 무를 넣어 2분간 끓이다가 다시마는 건져낸다. 6 ⑤의 무가 반쯤 익으면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우르르 끓으면 바지락, 냉이, 다진 마늘, 청주, 간장을 넣고 한소끔 끓인다.
How to… 달래
입맛이 없을 때는 달래를 송송 썰어 넣은 간장으로 밥을 비벼 먹으면 금세 입맛을 되찾을 수 있다. 봄이 되면 된장찌개의 향을 돋우는 재료로 사용되는 달래. 초무침, 샐러드 등 상큼한 요리에 어울리며 해물과 함께 전을 부쳐도 맛있다. 또 뿌리와 줄기 부분을 나눠 조리하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는데 주로 뿌리는 볶음에, 줄기는 나물이나 무침에 사용한다
▷ 달래샐러드
재료 달래 1묶음, 돌나물 80g, 붉은 파프리카 1/2개, 드레싱(간장·설탕·깨소금 1큰술씩, 올리브유·물엿·사과식초 2큰술씩, 다진 양파 1작은술)
이렇게 만든다.! 1 달래는 머리 부분을 정리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뒤 6cm 길이로 자른다. 2 돌나물은 찬물에 5분간 담가둔다. 3 붉은 파프리카는 반 갈라 씨를 제거한 뒤 채썬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5 달래와 돌나물의 물기를 제거한 뒤 큰 볼에 담고 드레싱을 넣어 고루 버무려 낸다.
겨자 냉채
코끝까지 전해지는 맛 <겨자 냉채>
당근·오이 1개씩, 청·홍 고추 1개씩, 양파 ½개, 무 ¼개, 소금 약간, 달걀 지단채 적당량, 소스(겨자 갠 것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약간, 다진 마늘 2작은술, 식초 1큰술, 참기름 ½큰술)
- 1. 당근과 고추, 오이, 양파, 무는 깨끗하게 손질해 모두 같은 크기로 곱게 채썰어 오이와 무에 소금을 약간 뿌려 30분 정도 두었다가 건져 물기를 대충 짠다. 다른 채소는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 2. 분량대로 소스를 만든다.
- 3. 준비한 채소와 달걀 지단채를 그릇에 담고 겨자소스를 듬뿍 뿌려 고루 버무린다.
해파리 오이냉채
여름철엔 이게 딱! <해파리 오이냉채>
해파리 200g,오이 1/2개, 무순약간 [냉채소스] 소금 약간, 설탕 2큰술, 식초 3큰술, 발효겨자 1작은술, 흰후추, 다진 마늘 1작은술
- 1. 해파리는 찬물에 여러번 헹군 뒤에 염분을 빼고 물기를 없앤다.
- 2. 물을 끓여서 1의 해파리를 살짝 튀기듯 데쳐낸다.
- 3. 찬물에 헹군 뒤에 물기를 빼준다.
- 4. 오이는 4cm길이로 토막내어 돌려깍기해서 채썬다. 무순은 정리해서 준비해둔다.
- 5. 그릇에 해파리를 넣고 냉채소스에 버무린다.
- 6. 오이, 무순도 함께 버무린다.
- 7. [냉채소스 만들기] 그릇에 식초, 발효겨자, 다진 마늘을 넣고 잘 풀어준다.
- 8. 설탕, 소금을 넣고 완전히 녹여준다.
- 9. 그릇에 담은 후 소스 1ts정도 뿌려준다.
How to… 봄동
배추와 비슷한 봄동은 씹을수록 달고 고소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 배추보다 수분이 많아 즉석김치나 겉절이를 만들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쌈채소로도 많이 활용되며 매콤하게 무친 봄동생채는 참기름과 함께 밥이나 국수에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끓는 물에 데쳐 된장 양념에 무치거나 볶아 먹어도 맛있다.
▷ 봄동 굴소스볶음
재료 봄동 150g, 양파 1개, 마늘 2쪽, 포도씨유 2큰술, 소스(굴소스·간장·설탕·맛술 1큰술씩, 올리브유 2큰술, 화이트와인 80cc 또는 정종 3큰술)
이렇게 만든다.! 1 봄동은 1장씩 떼어 흐르는 물에 씻은 뒤 한입 크기로 썬다. 2 양파는 얇게 채썰고 마늘은 슬라이스한다. 3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4 달군 팬에 포도씨유을 두르고 마늘을 노릇하게 볶다가 양파를 넣어 볶는다. 5 ④의 양파가 숨이 죽으면 봄동 흰 부분과 소스를 반 정도 넣고 볶는다. 6 ⑤가 어느 정도 볶아지면 봄동 잎 부분을 넣고 나머지 소스로 간을 맞춘 뒤 한 번 더 볶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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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 주스 & 새싹 샐러드
식물은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에 성장력이 가장 왕성해 다량의 영양소를 만들어 내는데…. 새싹 채소는 다 자란 채소에 비해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을 10~20배 가량 함유하고 있다. 하루 한 잔 꾸준히 새싹 주스를 마시거나 새싹 샐러드를 먹으면 보약이 따로 필요 없을 정도. 영양 만점 새싹 채소로 봄철 가족 건강을 지켜 보자.
▷ 작고 여리지만 영양 덩어리! 새싹 채소의 효능
부추싹 ∥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이 비타민의 흡수를 촉진시키며 감기 예방과 항균 작용을 한다. 한방에서는 몸을 따뜻하게 해 설사나 구토 치료제로도 사용한다.
브로콜리싹 ∥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브로콜리싹. 항암 작용이 있는 설포라팬이 다량 들어 있다. 특히 위암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채싹 ∥ 정신을 맑게 하며 갈증을 덜어 준다. 위와 대장, 소장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씹을수록 고소하고 단맛이 난다.
적무순싹 ∥ 일본 요리나 서양 요리에 자주 이용되는 적무순싹. 된장 양념, 토란 조림 등에 이용하거나 스테이크에 곁들이면 색채나 영양 균형이 잘 맞는다.
무순 ∥ 비타민과 칼륨, 칼슘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소화 작용, 해열 작용을 한다. 특히 철분이 풍부, 빈혈 예방 효과도 있다. 톡 쏘는 매운맛이 나고 회와 함께 먹으면 좋다.
알파파싹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작용을 해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수프나 된장국에 넣기도 한다. 배변을 좋게 해 피부 미용에도 도움을 준다.
적양배추싹 ∥ 카로틴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위장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셀레늄은 노화를 방지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해준다.
배추싹 ∥ 섬유질이 다량 들어 있어 변비 개선에 효과가 있다. 비빔밥이나 냉면, 국수, 김밥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이 있어 구수한 맛이 난다.
▷ 채소 보관법
재배 ∥ 한꺼번에 모두 수확하여 냉장 보관하면 대체적으로 영양분의 파괴 없이 보관하여 먹을 수 있다. 새싹 채소를 키운 날만큼 유통 기한을 정하는 것. 만약 6~7일 정도 키워 수확했다면 냉장 보관 역시 6~7일 정도가 적당하다. 냉장 보관할 때는 물기를 없애고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영양이 오래간다.
구입 ∥ 시중 마트에서 새싹 채소를 구입한 경우, 3~4일 정도 냉장 보관한다. 구입 시 포장되어져 있는 팩에 넣은 채로 보관하거나 조금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한다. 야채실의 온도는 5℃ 정도가 적당하다.
▷ 유채싹 사과 주스 재료 ∥ 유채싹 ½컵, 사과 1개, 꿀 적당량, 얼음 ½컵 유채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고 사과는 씨만 제거하고 잘게 썬다. 믹서에 유채싹, 사과, 꿀, 얼음을 넣고 간다.
▷ 알파파싹 딸기 주스 재료 ∥ 알파파싹 ½컵, 딸기 20개, 얼음 ½컵 알파파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고 딸기는 잘 씻어 꼭지를 딴다. 믹서에 알파파싹, 딸기, 얼음을 넣고 간다.
▷ 무순 키위 주스 재료 ∥ 무순 ½컵, 키위 2개, 얼음 ½컵 무순은 줄기를 다듬어 가볍게 씻고 키위는 껍질을 벗기고 1㎝ 두께로 썬다. 믹서에 무순, 키위, 얼음을 넣고 간다.
▷ 브로콜리싹 바나나 주스 재료 ∥ 브로콜리싹 ½컵, 바나나 2개, 얼음 ½컵 브로콜리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고 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1㎝ 두께로 썬다. 믹서에 브로콜리싹, 바나나, 얼음을 넣고 간다.
▷ 새싹과 구운 가지 롤 샐러드 재료 ∥ 가지 2개, 알파파싹·적무순싹·브로콜리싹 ½컵씩, 방울토마토 5~6개,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드레싱 ∥ 올리브 오일 3큰술, 식초 1½큰술, 다진 양파·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 ½작은술 가지는 길고 얇게 저며 썰어 소금, 후추를 뿌려 굽는다. 알파파싹, 적무순싹, 브로콜리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고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따고 4등분한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구운 가지 위에 새싹과 토마토를 올리고 돌돌 말아 드레싱과 곁들여 낸다.
▷ 새싹과 연두부 샐러드 재료 ∥ 연두부 2모, 브로콜리싹 1컵, 붉은 고추 ½개 드레싱 ∥ 쪽파 6뿌리, 간장 3큰술, 식초·설탕·물 2큰술씩, 레몬즙·참기름 1큰술씩 연두부는 체에 밭쳐 물기를 뺀다. 브로콜리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고 붉은 고추는 곱게 다진다. 쪽파는 송송 썬 뒤 간장, 식초, 설탕, 물, 레몬즙, 참기름과 함께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연두부 위에 브로콜리싹과 붉은 고추를 소복이 올리고 드레싱을 뿌린다.
▷ 새싹과 날치알 샐러드 재료 ∥ 부추싹·알파파싹 ½컵씩, 날치알 4큰술 드레싱 ∥ 다시마(사방 5㎝ 크기) 1장, 레몬 ½개, 간장·식초 2큰술씩, 설탕 1큰술, 물 ¼컵 부추싹, 알파파싹은 체에 밭쳐 가볍게 씻는다. 레몬의 과육은 즙을 짜고 껍질은 곱게 다진다. 물과 다시마, 간장, 식초, 설탕, 레몬즙을 순서대로 냄비에 담고 끓으면 레몬 다진 것을 넣고 불을 꺼 드레싱을 만든다. 부추싹, 알파파싹, 날치알, 준비한 드레싱을 한데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 새싹과 단호박 샐러드 재료 ∥ 감자 2개, 단호박 ½개, 브로콜리싹·유채싹 ½컵씩, 양파 ¼개, 건포도 2큰술, 땅콩 약간 드레싱 ∥ 마요네즈 ⅔컵, 생크림 ¼컵, 레몬즙 4큰술, 유자청 1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감자와 단호박은 찜통에 찐 후 부드럽게 으깬다. 브로콜리싹, 유채싹은 가볍게 씻고 양파는 곱게 다진다. 건포도는 잘 씻은 후 물기를 제거하고 땅콩은 껍질을 벗기고 다진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드레싱을 만든다. 준비한 감자, 단호박, 브로콜리싹, 유채싹, 양파, 건포도, 땅콩, 드레싱을 한데 넣고 가볍게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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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 부침개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우엉 부침개
순하고 건강한 음식 레시피
우엉, 묵은지, 감자, 청·홍고추, 밀가루, 식용유
- 1. 우엉과 감자는 채썰고 청·홍고추도 반 갈라 씨를 빼고 채썬다. 묵은지는 물에 헹구어 썰어둔 다음 밀가루를 넣고 부침개 반죽을 한다
-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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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겉절이
먹을수록 건강해지는 봄꽃 겉절이
순하고 건강한 음식 레시피
유채꽃, 제비꽃, 당귀, 민들레, 냉이꽃, 홑잎, 취나물, 삼동초 등(봄에 볼 수 있는 계절 꽃이나 채소라면 좋다), 양념(깨소금·고춧가루·진간장·참기름 약간씩)
- 1. 갖가지 꽃과 채소를 깨끗이 씻어 준비한다
- 2. 간장과 물을 1:1 비율로 섞고 깨를 즉석에서 갈아 넣어 양념장을 만든 다음 참기름은 소량만(¼큰술 정도) 넣는다
- 3. 준비한 꽃과 잎 위에 양념을 골고루 뿌린 후 꽃이 상하지 않게 살살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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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색 채소샐러드 비트·감자 ¼개씩, 단호박·양상추·적채 ⅛개씩, 비타민 6~7잎 샐러드 소스 배·양파 ¼개씩, 레몬·파인애플 1조각씩, 복분자즙 100g, 식초 20큰술, 올리브유·설탕·소금 약간씩
1. 비트와 단호박은 껍질을 벗긴 뒤 가늘게 채썰고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썰어 얼음물에 담근다. 2. 양상추와 적채는 찬물에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가늘게 채썬다. 비타민은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3. 배, 양파, 레몬, 파인애플을 믹서에 곱게 갈아 나머지 재료를 섞어 샐러드 소스를 만든 다음 ①, ②의 채소와 함께 곁들여 낸다 .
2. 오이선 오이 ½개, 당근·양배추·양파 ⅛개씩, 통피클 1개, 마요네즈, 설탕·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슬라이스 올리브·캐비어 적당량씩(생 략 가능)
1. 오이는 5㎝ 길이로 잘라 돌려 깎는다. 2. 당근, 양배추, 양파, 피클은 곱게 다진 뒤 마요네즈, 설탕, 소금, 후춧가루를 넣고 섞는다. 3. 오이 위에 ②를 예쁘게 올린 뒤 올리브와 캐비어를 올려 모양과 맛을 더한다.
가지월과채 가지 1개, 새송이버섯 ½개, 갑오징어·애호박·양파·붉은 피망 ¼개씩, 부추 적당량, 소금 약간 튀김옷 튀김가루 60g, 달걀 ½개, 물 적당량
1. 가지는 길게 썰어 튀김가루를 살짝 묻힌 뒤 남은 튀김가루와 달걀, 물을 섞어 걸쭉한 농도의 튀김옷을 만들어 입힌다. 2. ①의 가지를 160℃ 기름에 재빨리 튀겨 기름기를 뺀다. 3. 갑오징어와 각종 채소는 5㎝ 길이로 채썬 뒤 각각 따로 팬에 볶는다. 4. ②의 가지에 ③의 재료들을 조금씩 넣고 말아 부추로 묶는다. |
제철 채소로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꽈리고추·부추·깻잎 반찬
꽈리고추
비타민 A, C와 무기질, 철, 인이 풍부하게 함유된 꽈리고추. 혈압을 낮추고 모세혈관을 강화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캡사이신 성분이 몸에 열을 발생시켜 풍을 방지하고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꽈리고추 베이컨말이
재료 꽈리고추 10개, 베이컨 5줄, 굴소스 1큰술, 청주 1작은술, 송송 썬 실파 2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2작은술씩, 통깨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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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떼고 물기를 닦는다. 베이컨은 반으로 썬다. 2 베이컨을 도마에 올리고 꽈리고추를 가운데 놓은 뒤 돌돌 말아 고정한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②의 베이컨말이를 올려 굴려가며 굽는다. 베이컨 기름은 키친타월로 닦아낸다. 4 ③에 굴소스, 청주, 다진 마늘을 넣어 조리다가 완전히 익으면 참기름, 통깨를 뿌린다. 5 접시에 ④를 담고 송송 썬 실파를 뿌려 낸다.
Plus menu… 꽈리고추 감자채볶음 감자는 곱게 채썰어 찬물에 담가 녹말기를 빼고 꽈리고추와 함께 팬에 볶는다. 간장과 소금으로 짭조름하게 간을 해 여름철 밑반찬으로 준비하면 좋다. 감자는 가능한 한 곱게 채썰어 꽈리고추와 익는 시간을 맞춘다.
꽈리고추 건새우무침
재료
꽈리고추 12개, 실파 2뿌리, 홍고추 1개, 건새우 30g, 소금 약간, 양념장(고운 고춧가루 1/2작은술, 간장·다진 마늘·청주 1큰술씩, 참기름·깨소금·물엿 1작은술씩,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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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은 뒤 꼭지를 뗀다. 실파는 1cm 길이로 썰고 홍고추는 가위로 가늘게 자른다. 2 냄비에 물과 소금을 넣고 끓으면 꽈리고추를 넣어 데치고 찬물에 헹군 뒤 마른 거즈에 올려 물기를 닦아낸다. 3 건새우는 체에 밭쳐 끓는 물에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한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어 양념장을 만들고 ②, ③을 넣어 조물조물 무친다. 5 ④에 실파와 홍고추를 넣어 버무린 뒤 그릇에 담아 낸다.
Plus menu… 꽈리고추 잔멸치 고추장볶음 꽈리고추와 잔멸치를 각각 팬에 볶는다. 고추장 양념을 만들어 팬에 끓이다가 꽈리고추와 잔멸치를 넣어 버무리고 물엿으로 윤기를 내어 완성한다. 쉽게 변질되 지 않아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꽈리고추 메추리알조림
재료
꽈리고추·메추리알 15개씩, 실고추 1/2작은술, 통깨 약간, 조림장(간장 3큰술, 설탕·물엿·맛술 1큰술씩, 다시마국물 5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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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꽈리고추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꼭지를 떼고 어슷하게 반으로 썬다. 2 메추리알은 완숙으로 삶아 찬물에 담갔다가 껍질을 벗긴다. 3 냄비에 분량의 재료를 넣어 조림장을 만들고 약한 불에 올린다. 끓기 시작하면 메추리알을 넣어 갈색이 나도록 조린다. 4 ③에 꽈리고추를 넣고 중간 불에서 재빨리 볶다가 간이 배면 불에서 내린다. 5 ④에 실고추와 통깨를 넣어 버무린다.
Plus menu… 꽈리고추 양념찜 찹쌀가루와 녹말가루를 섞어 꽈리고추에 고루 입힌 뒤 김이 오른 찜기에 살짝 찐다.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만든 양념장에 골고루 버무려 밑반찬으로 먹는다. 녹말 가루 대신 콩가루나 쌀가루를 이용하면 고소한 맛이 우러나 한결 맛깔스럽다.
부추
한의학에서 자양강장제로 쓰일 정도로 영양가가 높은 부추. 혈액 순환을 촉진하고 몸에 열을 내주어 냉한 체질에 좋다. 나쁜 피를 배출하도록 도와 생리통을 완 화하고 빈혈 치료에도 효과적이다.
일본식 부추튀김
재료
부추 80g, 홍고추 1개, 맥주 1/2컵, 얼음 5조각, 녹말가루·튀김가루 5큰술씩, 간장 1작은술, 식용유 2컵, 나무꼬치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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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물기를 제거하고 홍고추는 반으로 갈라 3cm 길이로 채썬다. 2 부추를 4cm 길이로 접어 채썬 홍고추 2~3개와 함께 묶는다. 3 나무꼬치에 부추와 홍고추를 꿰고 녹말가루 1큰술을 골고루 뿌려 버무린다. 4 볼에 맥주와 얼음을 붓고 남은 녹말가루, 튀김가루, 간장을 넣어 반죽한다. 5 나무꼬치에 꿴 부추를 ④에 넣어 튀김옷을 입힌다. 6 160℃로 달군 식용유에 ⑤를 넣어 재빨리 튀긴 뒤 기름을 빼고 식기 전에 먹는다.
Plus menu… 데친 부추 닭살무침 8cm 길이로 썬 부추는 소금을 넣어 끓인 물에 살짝 데치고 닭살은 대파와 마늘로 낸 국물에 삶아 차게 식혀 결대로 찢는다. 들깨가루, 들기름과 함께 버무리면 고 소하면서도 씹히는 맛이 좋은 일품요리가 된다.
부추겉절이
재료
부추 100g, 고운 고춧가루·까나리액젓·다진 파 1큰술씩, 참치액젓·다진 마늘·설탕 1작은술씩, 들깨가루 3큰술, 들기름 1/2작은술, 소금 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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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는 깨끗이 다듬어 물기를 털어낸 뒤 4cm 길이로 썬다. 2 볼에 고운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참치액젓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②의 고춧가루 색이 우러나면 부추를 넣어 버무린 뒤 간이 배도록 잠시 둔다. 4 ③에 들깨가루, 들기름, 다진 파, 다진 마늘, 설탕을 넣어 고루 섞는다.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그릇에 담아 낸다.
Plus menu… 부추 된장조치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청양고추, 양파는 굵게 채썬다. 쌀뜨물에 된장을 풀어 뚝배기에 끓이다가 청양고추, 양파를 넣어 국물을 우린다. 먹기 전 부추를 넣어 재 빨리 휘저은 뒤 불에서 내린다. 멸치나 북어 머리를 함께 넣어 끓이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다.
부추 흰살생선볶음
재료
부추·포 뜬 흰 살 생선 80g씩, 홍고추 1개, 양파 1/2개, 송송 썬 실파 2큰술, 마늘 3톨, 청주·간장 1큰술, 참기름 1/2큰술, 식용유 2큰술, 참기름 1/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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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3cm 길이로 썬다. 2 흰 살 생선은 얄팍하게 포 뜬 것으로 준비한 뒤 손가락 굵기로 썬다. 청주와 참기름으로 밑간한다. 3 홍고추와 양파는 곱게 채썰고 마늘은 편으로 썬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홍고추, 마늘, 양파를 넣어 볶는다. 매운 향이 올라오면 ②의 흰 살 생선과 간장을 넣어 볶는다. 5 흰 살 생선에 색이 배면 부추를 넣어 재빨리 버무리고 불에서 내린다. 참기름, 깨소금,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Plus menu… 부추 버섯볶음 부추는 2cm 길이로 썰고 느타리버섯은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간장과 소금으로 간한다. 참기름을 두른 팬에 부추와 느타리버섯을 살짝 볶아 깨소금을 뿌려 먹는 다. 느타리버섯 대신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팽이버섯을 이용해도 좋다.
▷ 달래 무침
* 재료: 달래 100g , 붉은 고추 1개, 양념장(고추장 1큰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½큰술, 식초 ½큰술, 설탕 1큰술, 사이다 2큰술), 통깨·소금 약간씩
* 조리법 1. 달래는 깨끗하게 씻어 4cm 길이로 썰어서 준비해 둔다. 붉은 고추도 어슷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2. 볼에 고추장, 파, 마늘, 식초, 설탕, 사이다를 넣어 잘 섞는다. 3. 준비한 양념에 썰어 놓은 달래와 붉은 고추를 넣어 버무린 다음 그릇에 담고 통깨를 얹어 낸다.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 도리뱅뱅이
* 재료: 피라미 25마리(손가락 크기만한 것) , 식용유 적당량(고기가 잠길 정도), 양념장(고추장 3큰술, 설탕 1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식초 1작은술), 깨소금 약간
* 조리법 1. 생선은 내장을 손질하여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다음 꼬리가 가운데 모아지도록 팬에 돌려 담는다. 2. 1을 불에 올려 물기가 없어지도록 굽는다. 여기에 기름을 자작하게 부어 뚜껑을 닫고 노릇하게 튀긴다. 3. 먼저 튀긴 기름을 따라낸 다음 분량의 양념장을 만들어 생선 위에 얹어 접시에 담아낸다.
▲ 호박오가리고등어조림 │필요한 재료│호박오가리 15개, 고등어 1마리, 무(3cm) ½토막, 양파 ¼개, 대파 ¼대, 조림장(고춧가루·다진 마늘 1큰술씩, 생강즙·설탕 ½큰술씩, 간장 3큰술, 물엿 2큰술, 후춧가루 ½작은술, 물 1 ½컵) │이렇게 만드세요│ 1. 호박오가리는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부드러워지면 물기를 제거한다. 무는 껍질을 벗긴 다음 1cm 두께로 썬다. 2. 고등어는 내장과 머리, 지느러미를 제거한 다음 조림용으로 썰고, 양파도 1cm 폭으로 썬다. 대파는 어슷하게 썬다. 3. 냄비에 무, 양파, 호박오가리를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얹은 다음 조림장을 넣는다. 4.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간 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대파를 얹은 다음 고등어 속에도 양념이 밸 때까지 끓인다.
▲ 무말랭이돼지고기볶음 │필요한 재료│무말랭이 50g, 돼지고기 100g, 영양부추 ¼단, 간장·다진 대파 2큰술씩, 다진 마늘·식용유 1큰술씩, 참기름 ½큰술, 후춧가루 ⅓작은술, 소금 약간 │이렇게 만든다.│ 1. 무말랭이는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부드러워지면 바락바락 주물러 물에 여러 번 헹궈서 물기를 제거한다. 2. 돼지고기는 0.5×4cm 크기로 잘라 간장 1큰술, 후춧가루, 다진 대파·마늘을 넣어 밑간한다. 영양부추는 깨끗하게 씻은 다음 4cm 길이로 썬다. 3. 식용유를 두른 팬에 돼지고기를 넣어서 볶다가 무말랭이를 넣어 볶는다. 남은 간장 1큰술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③의 돼지고기와 무말랭이를 충분히 볶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을 넣어 섞는다. 마지막에 영양부추를 넣고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 가지버섯불고기 │필요한 재료│가지오가리 15g, 쇠고기(불고기감) 300g, 애느타리버섯 ½팩, 불고기양념장(간장 3큰술, 꿀·다진 대파 2큰술씩, 설탕·다진 마늘·깨소금 1큰술씩, 참기름·후춧가루 ½큰술씩) │이렇게 만든다. 1. 가지오가리는 물에 5분 정도 담가 부드러워지면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애느타리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불고기양념장을 만든다. 3. 믹싱볼에 쇠고기, 가지오가리와 애느타리버섯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잘 버무려 5분간 잰다. 4. 팬에 ③을 넣고 볶아 그릇에 담아낸다.
▲ 도라지낙지볶음 │필요한 재료│말린 도라지 60g, 낙지 1마리, 소금 적당량, 양념장(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설탕·다진 대파 1큰술씩, 물엿 2큰술, 깨소금·간장·다진 마늘 ½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이렇게 만들기│ 1. 낙지는 소금을 넣어서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찬물에 15분 정도 담가 짠맛을 뺀 뒤 6cm 길이로 썬다. 2. 말린 도라지는 물에 한 번 헹군 뒤 끓는 물에 3분 정도 삶아서 찬물에 헹군다. 양념장을 만든다. 3. 낙지와 불린 도라지를 양념장에 5분 정도 잰 뒤 팬에 국물이 졸아들 때까지 볶는다. 4. ③의 낙지와 도라지가 국물이 거의 졸아들고 자작하게 볶아지면 불을 끄고 그릇에 담아낸다.
▲ 고구마줄기잡채 │필요한 재료│말린 고구마줄기 20g, 당면 100g, 양파 ¼개, 실파 5뿌리, 노랑·빨강 파프리카 ¼개씩, 간장·설탕 2큰술씩, 다진 마늘·식용유 1큰술씩, 후춧가루 ⅓작은술, 참기름·깨소금 ½큰술씩 │이렇게 만들기│ 1. 고구마줄기는 30분 정도 삶아 냄비에 담근 채로 식힌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해 4cm 길이로 썬다. 2. 당면은 물에 15분 정도 불려 물기를 제거한다. 양파와 파프리카, 실파는 4cm 길이로 곱게 썬다. 3. 기름을 두른 팬에 고구마줄기, 간장 1큰술, 식용유, 다진 마늘, 물 ¼컵을 넣어서 충분히 간이 밸 때까지 볶다가 불린 당면을 넣어 국물이 없어질 때까지 볶는다. 4. ③에 나머지 간장과 후춧가루를 넣어 한 번 더 볶은 다음 불을 끄고 참기름, 깨소금으로 버무려 그릇에 담아낸다.
▲ 고춧잎어묵볶음 │필요한 재료│고춧잎 15g, 어묵 1팩, 양파 ¼개, 대파 ¼대, 다진 마늘·깨소금 ½큰술씩, 소금 적당량, 후춧가루 ⅓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식용유 1큰술 │이렇게 만드세요│ 1. 고춧잎은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은 뒤 그대로 20분 정도 담가둔다. 2. 어묵은 1cm 폭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3. 팬에 식용유, 다진 마늘을 넣어서 향이 날 때까지 볶다가 고춧잎, 양파, 대파, 소금 ¼작은술을 넣고 더 볶는다. 4. ③에 어묵을 넣어 충분히 볶아지면 깨소금, 후춧가루를 넣어서 한 번 더 볶고 불을 끈 뒤 참기름을 넣어서 섞는다.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한다.
꽃게튀김볶음
│필요한 재료│ 꽃게 600g, 녹말가루 ¼컵, 향신채소(대파 1대, 다진 마늘 1큰술, 마른 고추 ½개), 소스(간장·굴소스·청주 1큰술씩, 설탕 1½큰술, 식초 2큰술,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½큰술, 물 3큰술), 밑간 양념(생강술 3큰술, 후춧가루 약간)
│이렇게 만들어 봐...│ 1. 꽃게는 등껍질을 떼어내고 4등분해 밑간 양념을 뿌려 잠시 잰 뒤 물기를 닦는다. 2. 빈 봉지에 손질한 꽃게와 녹말가루를 함께 넣어 골고루 묻히고 180℃의 기름에 바삭하게 튀긴다. 3. 다른 팬에 꽃게 튀긴 기름을 2큰술 두르고 향신채소를 넣어 볶다가 소스를 부어 바글바글 끓인다. 4 ③에 튀긴 꽃게를 넣고 양념이 꽃게에 고루 배도록 빠르게 버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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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조림
몸에 좋은 뿌리채소 연근조림
아삭하고 쫀득한 연근조림을 만들어보자.
연근 1개(중간 크기, 200g) , 식초 1큰술, 조림장(쇠고기 육수나 멸치 국물 2컵, 진간장·물 3큰술씩, 맛술·설탕 2큰술씩, 청주·꿀 1큰술씩, 참기름 1/2큰술, 통깨 1작은술)
- 1. 연근은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긴 뒤 5mm 두께로 썰어 물에 담가 색이 변하는 것을 막는다.
- 2. 손질한 연근을 냄비에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식초를 넣고 20분 정도 삶아 건져서 물에 헹궈 식초 맛을 뺀다. 아삭한 것보다 부드럽고 쫄깃한 것이 좋으면 좀 더 푹 삶는다.
- 3. 냄비나 팬에 연근을 담고 육수를 넣어 조리다가 진간장, 맛술, 청주, 물, 설탕을 넣고 국물이 없게 조린 뒤 꿀을 넣고 섞는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뒤적여서 넓은 접시에 쏟아 식힌다.
연근조림은 기호에 따라 아삭하게 만들거나 푹 삶아 부드럽고 쫀득하게 만드는 2가지 방법이 있다. 연근은 식촛물에 삶는데 이때 10분 정도 더 삶아 조리면 쫀득한 연근조림이 된다.
조림장에 처음부터 물엿이나 꿀을 섞어 연근을 조리면 타기도 쉽고 윤기도 덜하다. 연근에 조림장을 넣고 조리다가 국물이 없어질 무렵 꿀을 넣고 살짝 뒤섞어준다.
연근을 썰자마자 물에 담그면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때 연근에서는 녹말기가 빠져나온다. 그런 후에 식촛물에 한 번 삶아서 요리해야 아린 맛이 가신다.
익지 않고 겉만 타는 것을 막으려면 연근에 육수를 부어 1차로 조린 후에 양념장을 넣어 다시 한 번 조린다. 멸치조림이든 우엉조림이든 설탕을 넣은 후에는 쉽게 타버리므로 그냥 두지 말고 주걱으로 뒤적거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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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조림
몸에 좋은 뿌리채소 우엉조림
쫀득하고 아삭한 우엉조림을 만들어보자.
우엉 1뿌리(100g) , 식초 1큰술, 조림장(쇠고기 육수나 멸치 국물 1컵, 진간장 1½큰술, 청주·맛술·물·꿀 1큰술씩, 설탕 1/2큰술, 통깨)
- 1. 우엉은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채 썰어 물에 담가 색이 변하는 것을 막는다.
- 2. 냄비에 우엉을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식초를 넣어 20분 정도 삶아서 물에 헹궈 건진다.
- 3. 냄비나 팬에 우엉을 담고 육수를 부어서 조리다가 육수가 거의 다 졸면 진간장, 청주, 맛술, 물, 설탕을 넣고 다시 한 번 조린다. 국물이 거의 졸아들면 꿀을 넣고 섞어서 넓은 접시에 쏟아 식힌다.
우엉을 썰자마자 물에 담그면 색이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때, 우엉에서는 타닌이 빠져나온다. 그런 후에 식촛물에 한 번 삶아서 요리해야 아린 맛이 가신다.
익지 않고 겉만 타는 것을 막으려면 우엉에 육수를 부어 1차로 조린 후에 양념장을 넣어 다시 한 번 조린다. 멸치조림이든 우엉조림이든 설탕을 넣은 후에는 쉽게 타버리므로 그냥 두지 말고 주걱으로 뒤적거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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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엉두부된장무침
순한고 건강한 우엉두부된장무침
건강에 좋은 두부와 된장으로 반찬의 영양을 높였다.
우엉 1뿌리(100g) , 식초 1큰술, 두부 100g, 무침 양념(된장 1½큰술, 통깨·꿀 1큰술씩, 참기름 1작은술)
- 1. 우엉은 씻어서 필러로 껍질을 벗기고 4cm 길이로 토막 낸 다음 채 썰어 물에 담가 색이 변하는 것을 막는다.
- 2. 냄비에 우엉을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뒤 식초를 넣어서 20분 정도 삶아 물에 헹궈 건진다.
- 3. 마른 면 보자기를 깔고 그 위에 두부를 얹은 뒤 칼날을 옆으로 눕혀 으깬다. 면 보자기를 덮어서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 4. 분쇄기에 깨를 넣고 갈다가 된장, 꿀, 참기름을 넣고 섞는다.
- 5. 삶은 우엉에 두부와 양념을 넣고 무친다.
고추장 양념을 발라 구우면 우엉이 쉽게 타버리니 기름장을 바른 상태에서 충분히 구운 후 고추장 양념을 발라 살짝 구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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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근간장피클
정말 쉬운 연근간장피클
문득 생각나는 피클을 간편한 레시피로 연근을 이용해 만들어보자.
연근 1개 , 진간장·식초 1/2컵씩, 설탕 1/3~1/2컵
- 1.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5mm 두께로 썰어 물에 담가 색이 변하는 것을 막는다.
- 2. 연근을 냄비에 담고 재료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부은 후 식초를 넣고 5분 정도 삶아 건져서 물에 헹궈 식초 맛을 뺀다.
- 3. 밀폐용기에 간장, 식초, 설탕을 넣고 저어서 녹인 다음 연근을 담가 냉장고에 3일 정도 두었다가 먹는다.
연근은 5분 정도 삶아서 절여야 질긴 섬유소가 부드러워져 식감이 억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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