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처럼 살짝 눈이 내렸다. 귀하게 만나는 춘설에
나는 아이처럼 좋아라 손뼉을 쳤네.
당장 카메라를 들고 창문을 열어었지. 우와 진짜 아름답다. 터지는 탄성.
아이들을 출근시키자마자 막내의 털신을 신고
밖으로 달려나갔지. 이제사 아침이 기지개를 켜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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