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를 좋아하는 유림이.
죽림산방에서 외식하던 날도 혼자 신이 났었다.
고모는 무척 따른다.
할매는 항상 뒷전, 어떤 때는 서운하기도... ㅎㅎㅎ
좀 컸다고 걍 언니에게도 사정없이 달려든다.
참아주는 언니인줄도 모르고 지가 더 힘이 세다고 생각하는 모양, ㅎㅎㅎ
사진은 함께 찍고픈지 얌전하게 " 언니야 손 잡자" 애교를 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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