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천사들(손녀)의 방

유림이 생일날,

가을비 우산 2020. 1. 6. 06:00

늘 세월이 무심하게 빨리도 간다고 하면서도 울 손녀들 자라는 모습을 보니 것도 아닌가 싶기도 ㅎㅎㅎ~~

봄이면 중학교를 가는 장손녀 유나, 그 뒤를 바짝 쫓아가며 무럭무럭 자라는 둘째 유림이도  3월이면 벌써 3학년이 된다.

음력 동짓달 출생이라 설은 나이긴해도 정월 출생 친구들과도 조금도 뒤지지 않는다, 얼마나 애교도 많은지 막내 짓을

하면서도 자기 주장도 강하고 제법 어른스럽다...


"요때만 해도 여리여리 해 보이는데  한두해 사이에 얼마나 의젓해졌는지,"


지 생일이라고 고모가 추천한 맛집으로 외식을 간날, 불쇼를 보면서 많이 놀라기도 했다나?

컨디션이 안 좋아 집에 있는  할머니에게 사진을 보내와 같이 즐거워해 줬지...



애들이 감기가 걸리더니 좀처럼 낫지를 않는지  불편하게  마스크를 하고 다니네. 애구~ 안쓰러워라...

생일날 불맛 입힌 삼겹살 많이 먹고 감기 뚝 떨쳐내버려라이,

으이구! 이쁜 내 강아지들~~


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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