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창작.(자작· 수필&산문&시...

이제는...

가을비 우산 2006. 11. 23. 16:43

이제는.. 김귀수 당신은 참 힘든 사람 사랑이 병이 되도록 왜 바라보게만 하는 거야 당신은 참 못난사람 그리움이 병이 되도록 왜 기다리게만 하는 거야 당신은 참 가여운 사람 눈길 한번 못 준 사람 왜 떠나는 길 울게만 하는 거야 사람의 마음은 흐르는 물과 같은 것. 흘러서 스쳐 지나기전에 채워도 채워도 넘치지 않는 사랑이 가득한 마음의 연못속에 바라만 보기에는 지쳐버린 그리운 사람 이제는 한 송이 꽃으로 피여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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