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간절곶에서

가을비 우산 2010. 1. 7. 12:10

 

09년의 한 해가 가기도 전에 성급히 찾아 본 간절곶.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두 빰위로 상큼하다.

온 누리 만백성의 소망을 하나로 쓸어 담으려는 듯 크다란 우체통이 경이롭기도 하더라.

나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가 올 새해의 따뜻한 소망 한 그릇 소복히 내려 놓고왔네 저 우체통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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