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년의 한 해가 가기도 전에 성급히 찾아 본 간절곶. 겨울 바다에서 불어오는 찬 바람이 두 빰위로 상큼하다.
온 누리 만백성의 소망을 하나로 쓸어 담으려는 듯 크다란 우체통이 경이롭기도 하더라.
나 또한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가 올 새해의 따뜻한 소망 한 그릇 소복히 내려 놓고왔네 저 우체통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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