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때마다 열심히 친구들 모습을 촬영했는데 이제는 마음이 늙었나 보다 .
회장이 카톡으로 보내온 것들과 짜집기로 몇 컷만 편집해 봤다. 즐거운 날을 회상하는
작은 흔적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황매산 정기를 폭풍 흡입중인 귀순 아가씨? ㅋㅋ
고원지대 마루턱에 앉아서도 누구와 폰질인고? 보고싶은 여인에 목마른 창길씨!
역시나 관광길 한낮, 먹는 즐거움이 최고다.
점심시간에 친구들 모두 한자리에 함께하지 못했음이 조금 아쉽다.
약간의 취기도 있고 곽재우장군 유적비 공원에는 대충 둘러본 기억 뿐이다.
2014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