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의 향기

젊어도 보았네 늙어도 보았네

엄마라는 나무에 자식이라는 꽃을 피워 그 향기가..."

창작.(자작· 수필&산문&시...

인 연

가을비 우산 2006. 11. 8. 13:58

    인 연 김귀수 모르는 길 돌고 돌아 발길이 닿는대로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마음이 끄는대로 낯선 문턱 건너 뛰며 찾는 이 그 누구길래... 한 번 쯤은 본 듯도... 아니 본 듯도... 꿈속인양 아른거리는 흐릿한 모습에 말없이 마주 서면 할 말이 그 무엇이길래... 지켜야하는 그 어떤 약속도 없었지만 만나야 하는 아무런 이유도 없었지만 스치듯 흘려들은 흔적을 쫓아 굳이 찾아 올 일이 그 무었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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