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 호수공원의 겨울 이야기. 토요일 한참 TV를 보다가 갑자기 바람을 쐬러나가자고 발동이 걸려 찾아간 곳 선암 호수공원이다. 바람은 고요롭고 추위는 좀 가라앉았지만 온통 얼어버린 호수면이 오싹 시리다.우아한 연꽃의 자태도 흔적을 감춘 연못도 휑하니 을씬년스러웠지만 호스로 물을 뿌려 얼음동산을 연출한 ..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3.01.17
진하의 일출 새해의 해돋이를 보러 간절곶을 가려했지만 차량통제와 셔틀버스 이용의 번잡성이 귀찮아 차라리 임진년의 마지막 밤일랑은 집에서 지내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서서 진하 강양의 명선교쪽을 택했더니 비록 간절곶보다는 해돋이의 시간차가 있기는 해도 자가용을 끌고 목적지까지 비집..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3.01.03
울산대공원 연못의 야경 제야... 하늘의 별들이 겨울 나목위로 보석처럼 내려 앉았다. 꽁꽁 언 수면위로 물구나무를 서는 별들의 그림자... 2012년 12월 31일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