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도 식후경! 들떠서 양산 법기 수원지를 찾았지만 솔직히 날씨가 넘 더웠다 .댐에 올라가는 계단길에서는 완전 땀으로 등이 다 젖었으니까... 그저 마누라 사진 찍어주기를 좋아하는 바깥지기 앞에서 포즈 잡는 것도 나중에는 짜증이나서 마구 툴툴댔거든. 행복한 투정? ㅋㅋㅋ 그래서 지친다고 심술..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2.08.31
오월의 장미 수목원 안에는 따끈한 오월의 햇살에 눈부시게 장미꽃이 활짝 꽃망울을 피웠다. 요기 노란 장미는 주전 바닷가 어느 주택의 울타리에 피어난 풍경.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2.05.28
수목원.... 늘 먼곳만 보았으니 정말 등잔밑이 어둡다는 말이 딱이다. 가까이 남목을 지나 주전가는 고갯길에 이런 수목원이 있을줄이야... 찬찬히 둘러보려면 꽤 시간이 걸릴것 같았다. 조금은 손길이 더 필요한 아쉬움도 느꼈지만 그런데로 꽤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불타는 느낌의 장미화..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2.05.28
파충류 울산에도 이런 수목원이 있는 줄은 몰랐다. 남목 고갯길을 넘어 주전 방향의 구길로 가다보면 왼편으로 농장가는 길목이 나온다. 오월의 장미며 찔레꽃과 단풍나무등...다양한 품종들이 관리되고 있었다. 더욱 놀라운건 파충류 체험관이었다. 그러나 동물들을 수용한 환경이 넘 열악하여 .. 일상 스케치( 사진 일기 !~~ 2012.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