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의 생일 장손녀 유나가 어느새 일곱살. 수박 속이 빨갛게 영글어가는 햇살 좋은 여름날에 어여쁜 모습으로 생일을 맞이하였다. 장거리 출타중인 아빠의 빈 자리를 체우려 할머니 집으로 건너와 고모랑 삼촌이랑 다 함께 어우러저 외식도 하고 완전 신이 났었다. 의젖한 언니가 되여 동생 유림이랑.. 천사들(손녀)의 방 2013.07.24
손녀랑 놀아주기 큰손녀가 다니는 유치원에 주마다 목요일이면 학부모 봉사가 있어 며늘애기가 두세 시간씩 집을 비우는 통에 할머니된 죄로 목요일엔 아직 두돌도 안 지난 둘째손녀 유림이 돌보미로 친구먹고 놀아주는 날이다. 이짓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아직 의사 표현도 못하는, 것도 엄마바라기.. 천사들(손녀)의 방 2013.07.10
유림이의 제주도 여행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비행기를 타고 바다를 건넌 유림이, 제주도를 여행하며 남긴 인증 샷, 세살무렵의 멋진 추억이 되면 좋겠네. 김해공항에서 탑승을 기다리며~ 요나이에 비행기를 탄 기분은 어땠을꼬? 아빠 어깨를 집고 기내를 둘러보며 마냥 좋댄다. 자동차 박물관에서. 언니야캉 다.. 천사들(손녀)의 방 2013.05.22
유나의 제주도 여행의 표정 "오월은 푸르구나, 우리들은 자란다" 어린이 날이 든 가정의 달 오월에 일곱살 유나는 어린이 날 선물로 제주도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가장 아름다운 어린이날의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자동차 박물관에서 면허증도 따고... 유리의 성 미니 폭포 앞에서 귀여운 포즈로 찰칵! 유리의 성은.. 천사들(손녀)의 방 2013.05.21